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문단 편집) === 리치 왕의 분노 === 이 시점부터 전사가 독보적인 탱커라는 인식이 사라지게 되었다. 특히 죽음의 기사와 성기사가 워낙 미쳐 날뛰는 통에 탱커로서의 입지는 불안불안했고, 다른 직업들은 전부 상향되었는데 전사만 과거의 시스템을 대부분 고수하다보니 태세 시스템을 비롯한 페널티가 문제로 제기되었다. 특히 다른 건 다 둘째치고 광어글 먹기가 정말 힘들었던 게 문제. 전사가 죽어라 탱킹하다가 옆에 서 있던 보기가 조금만 빡세게 딜해도 바로 어그로가 넘어올 정도였다. 그와 별개로 딜전의 전성기였기도 한 때인데, 무기 전사는 칼날폭풍과 피의 맛[* 분쇄 피해를 입힐 때마다 일정 확률로 제압 발동. 당시까지만 해도 제압은 고효율 공격기인 대신 공격에 회피가 떴을 때만 사용할 수 있었다.] 덕분에 본격적으로 딜링이 가능하게 되었고, 분노 전사는 티탄의 손아귀 덕분에 급격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리치 왕의 분노 최종 전설템은 판금 딜러의 화룡점정을 이끈 [[어둠한]]이었다. PvP에서는 5시즌을 제외하고는 모두 할만했다는 평가다. 특이점을 꼽자면 6시즌 이후 방특전사가 3:3에서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는데 당시 방특전사의 공격력이 급격히 상승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방특전사의 방밀크리 한방에 도적의 체력이 두동강나는 기적이 일어나곤 했다. 2010년 1월 북미의 한 팀이 방특 전사 + 사냥꾼 + 신성 기사의 조합으로 투기장 평점 3천점을 넘기는 등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자 너프를 당해 묻히고 만다. 이후 초기 (시즌5) 죽징냥으로 대표되던 투기장 사상 최악의 밸런스 시절을 제외하면 최상위 딜러로 활약하며 (시즌6) 2:2 전성 조합[* 이게 신기가 그냥 신기가 아니라 보호특을 좀 섞은 이상한 신기였다.]으로 나름 괜찮게 선방했고, 시즌7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투기장에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3:3에서는 무기전사 뿐만 아니라 방특전사들이 등장해서 방보드라는 희대의 조합을 만들었는데 그때 당시 유행하기 시작하던 투캐스터에게 대항하기 위해서였다.[* 하필 드루였던 이유는 다른 힐러들은 바로 터지거나 무적뽑힌다음 터졌기 때문에... 또한 방특전사가 무기전사보다 딜이 더 잘나오고, 보호기사 역시 징벌기사보다 딜이 더 잘나왔고 전사에게 해제를 밀어줄수 있었던 데다가 자생력이 워낙 강했기 때문에 칼(방특전사)과 방패(보호기사)의 개념으로 방보드가 만들어진 것이다.] 덕분에 당시 대 유행이었던 파정드[* 파(파흑)+정(정술)+드루. 당시 흑마법사야 원래부터 캐스터중에선 단단하기로 이름높았고, 이 시기의 정기 주술사는 영혼이동이라는 요상한 특성이 있었는데 이게 스턴등의 상태이상에 걸리면 곧바로 25%의 뎀감을 곱연산도 아니고 합연산으로 얻는 미친 특성이었던 덕에 단단하기가 흑마법사의 그것과 흡사했다. 이 철벽탱크 투캐스터는 신기나 회드를 끼고 투기장에 입성해 슈팅게임을 하곤 했는데, 상대하는 입장에서 단 한 순간이라도 흑마에게 어격을 잘못 쳐맞는 순간, 괴성과 함께 올라가는 블러드와 용폭 혹은 카볼 둘중에 하나를 쳐맞고 팀원이 눕는 꼴을 봐야했다.]와는 그럭저럭 비등하게 싸울수 있었고 방피량으로 인해 태생 자체가 밀리들, 특히 도적에게 있어서는 극악의 상성이었던 덕분에[* 보기가 법사를 보고 응방을 던졌는데 갑자기 어둠 속에서 도적 시체가 튀어나왔다는 우스갯소리가 이때 나왔다.] 다른 조합들도 잘 잡아냈지만 법사조합을 상대로는 아예 답이 없었다. 메카니즘 자체가 보기가 발묶으면 방특전사가 다 패죽인다 인데 법사는 보기따위가 감히 어떻게 제대로 칼을 대지도 못할뿐만 아니라 마훔몇번 당하니 풋맨이 돼버려서.. 어쨌든 전사는 7시즌에도 이런 저런 조합 다 시도해보면서 즐겁게 시즌을 보냈고, 확팩 막바지에 이르러 어둠한을 손에 넣은 뒤엔 조합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